제품에 대한 기술지원을 하다 보니 많은 회사를 방문하며 많은 사람들과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게된다.

방문하는 업체의 기업문화나 비전에 대한 생각도 하게 된다.

A사의 경우 자신들이 도입하려는 프레임워크에 우리 제품을 도입하고자 하는데, 그 프레임워크가 가지고 있는 독특한 랜더링방식 때문에 우리 제품을 랩핑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협의하고자 미팅을 요청 했었다. …

이런 회사가 있는 반면에 B공공기관의 경우 엑셀 내보내기를 할려는데 잘 안된다며 차로 5시간 거리를 달려가게 만들더니 메뉴얼에서 검색한번 하면 다 나오는 간단한 API들에 대해 물어보며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게 만드는 회사도 있다.

이 두 회사에서 담당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기술수준과 업무처리방식에 많은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보면서 문제가 뭘까 생각하게 만들었다.

내용은 나중에 채우기로…